구간 분할 진행

한 번에 전체를 막지 않고, 통로를 나눠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사무실복도청소

공간 상태

복도는 사무 공간과 달리 사람이 머무르지 않고 계속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출입구, 계단실 입구, 엘리베이터 홀처럼 방향이 꺾이는 지점마다 발자국과 먼지가 겹쳐 쌓이고, 벽면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에는 손으로 쓸어도 잘 보이지 않는 얇은 먼지 띠가 남습니다.

폭이 좁고 길게 이어진 구조라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한 번에 작업하면 그 사이 시간 동안 전체 통행이 막히게 됩니다. 문이 여닫히는 지점, 게시판 앞처럼 사람이 잠시 멈춰 서는 자리는 특히 먼지가 눌어붙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간마다 상태를 나눠서 살펴야 합니다.

작업 전 확인항목

구간을 나누기 전에 통로를 지나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와 상대적으로 한산한 시간대를 먼저 구분합니다. 이 시간 흐름에 맞춰 어느 구간을 먼저 진행할지 순서를 정합니다.

진행 전 살피는 부분

바닥에 놓인 안내판, 우산꽂이, 택배 상자처럼 잠시 옮겨야 하는 물건 위치와 문이 열리는 방향의 여유 폭을 확인합니다.

구간 경계에서 살피는 부분

계단실, 비상구, 화장실 입구처럼 인접 구간과 맞닿는 지점은 경계를 표시해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헷갈리지 않도록 합니다.

진행 순서

전체 복도를 세 구간 안팎으로 나누고, 한 구간을 진행하는 동안 나머지 구간은 그대로 열어둡니다. 한 구간의 작업이 끝나면 경계를 다음 구간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이어갑니다.

  1. 마른 먼지 제거해당 구간의 먼지와 잔모래를 진공청소기나 마른 걸레로 먼저 걷어내 젖은 걸레질 때 바닥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2. 모서리·틈새 정리벽과 바닥이 만나는 경계, 문틀 아래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자리를 별도로 짚어 이물을 걷어냅니다.
  3. 물걸레 정리구간 폭에 맞춰 한쪽 벽에서 반대쪽 벽까지 겹치지 않게 걸레질하고, 이동 방향은 항상 진행 중인 구간 안쪽으로 좁혀갑니다.
  4. 경계 이동해당 구간이 마무리되면 안내를 다음 구간 앞으로 옮기고, 방금 끝낸 구간은 통행이 다시 가능한 상태로 둡니다.
복도형 공간에서 원형 패드 기기를 미는 작업자와 대걸레로 물기를 정리하는 작업자가 나란히 작업하는 모습, 창가 쪽 구간과 화장실 문 앞 구간이 함께 보인다
진행 중인 구간과 정리 대기 중인 구간이 나란히 보이는 모습
작업자가 원형 패드가 달린 바닥 기기를 밀며 통로 구간을 지나가는 모습, 옆쪽 문 너머로 다음 구간이 이어진다
한 구간을 마친 뒤 경계를 옆 구간으로 옮기기 전 단계
복도 천장 조명 아래에서 작업자가 대걸레로 바닥 이음새를 따라 닦아 내려가는 모습, 저 앞쪽으로 비상구 표시등이 보인다
이음새를 따라가며 놓치는 구간이 없도록 확인합니다
엘리베이터 홀 앞 바닥을 원형 패드 기기로 마무리하는 작업자와 대기 중인 카트가 함께 보이는 모습
통행이 많은 구간은 장비와 동선을 미리 정리해둡니다

마무리·재개 판단

구간별 작업이 끝났다고 바로 통행을 다시 열지는 않습니다. 표면에 남은 물기가 마른 정도를 손이나 발끝으로 가볍게 확인하고, 미끄러움이 남아 있다면 안내를 조금 더 유지합니다.

재개해도 되는 상태

바닥면이 눈으로 보기에 마른 색으로 돌아오고, 모서리 부분까지 물기가 남지 않은 경우 안내를 거두고 통행을 다시 엽니다.

조금 더 기다리는 상태

환기가 잘 안 되는 구간이나 습도가 높은 날은 마르는 속도가 더디므로, 인접 구간 작업을 먼저 진행하며 시간을 확보합니다.

모든 구간이 순서대로 끝나면 처음 시작했던 구간부터 다시 한번 훑어보며 먼지가 다시 앉지 않았는지 짧게 확인하고 전체 작업을 마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복도 청소를 진행하는 동안 통행이 완전히 막히나요?

전체 구간을 동시에 막지 않고, 나눠놓은 구간을 순서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나머지 구간은 계속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다만 걸레질 직후 바닥이 젖은 구간은 잠시 우회를 안내합니다.

구간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나요?

출입구, 계단실, 엘리베이터 홀처럼 사람이 자주 오가는 지점을 기준으로 나눕니다. 통행이 잦은 지점을 먼저 확인한 뒤 상대적으로 이동이 적은 구간부터 순서를 정합니다.

작업이 끝난 구간은 바로 다시 사용해도 되나요?

표면 물기가 마른 상태를 확인한 뒤 재개 여부를 판단합니다. 젖은 상태에서는 미끄러짐 우려가 있어 마름 정도를 먼저 살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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